︎

︎
OPEN CALL
for


Vol. 05


What you eat is what you are



    먹는 것에 진심인 민족, 이것보다 우리를 잘 설명할 수 있는 말이 있을까? 한국인의 의식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단연 “식食"이 압도적 1위가 아닐까? 우리 삶의 모든 요소는 먹는 행위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심지어 귀신마저도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좋다고 하는 게 우리 한국인이다. “식사하셨어요?”라는 말이 인사말인 문화. TV를 틀면 어느 채널이든 하나쯤은 꼭 음식에 관련된 프로가 나오고 있고, 이미 고유명사가 되어버린 먹방Mukbang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 유행이 되고 있다. 비가 오면 파전을, 미세먼지엔 삼겹살을, 여름이 되면 삼계탕을, 동지에는 팥죽을. 절기마다 챙겨 먹어야 하는 것도, 먹어야 하는 이유도 천차만별이다.

    이번 다섯 번째 햇-마:당 에디션은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문화, 바로 식문화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가장 힘들 때 찾게 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여러분의 삶에서 먹는 것이 차지하는 부분은 얼마나 되나요? 식문화가 우리 사회에서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우리의 역사 속에서 식문화는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 K-food 열풍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가요? 우리의 소중한 식문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또 건강한 식습관, 자연 친화적인 식습관이란 무엇일까요? 식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관련 키워드:
  • 당신만의 레시피
  • 비건/베지테리언
  • 건강한/자연친화적인 식자재
  • 밥문화 vs. 빵문화, 두 문화 사이의 한국인
  • 김치종주국으로서 최근 겪고 있는 국제적 이슈
  • 우리의 언어 문화 속에 드러나는 식문화의 중요도
  • 음식에 관한 미신과 징크스, 꼭 먹어야 하는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음식
  • 먹방과 미디어
  • 백종원 레시피와 해외 생활
  • Food-porn, 음식과 성에 대한 관계
  • 금수저와 흙수저
  • 길거리 음식과 코로나
  • 민초단과 반민초단, 찍먹과 부먹
  • 불량식품의 추억
  • 음식에 관한 애칭
  • 날씨와 음식, 그 상관관계에 대하여

︎
5TH EDITION 주요 일정
  • 지원 마감일: 23/June/2021 20:00
  • 작가 선발: 24/June/2021
  • 1차 초안 제출: 2/July/2021
  • 최종 제출: 10/July/2021
  • 최종 피드백 (optional): 13/July/2021
  • Publish date: 16/July/2021 [5th Edition]
  • 작업 중 문의는 인스타그램 메시지(DM) 혹은 이메일(hetmadang@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햇-마:당의 다섯번째 에디션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아래 구글 폼을 통해 6월 23일까지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원하실 때 다루고자 하는 주제 및 내용을 200자 이내로 함께 작성하여 구글 폼을 통해 보내주시면 저희가 검토 후 연락 드리겠습니다.


︎
구글 폼 링크:
https://forms.gle/xDifK3rLxjfkXAm59


︎
햇-마:당은 이런 분을 찾습니다:
   
    햇-마:당은 에디션 발행은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모든 지적 재산권은 참여하신 작가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희는 에디션 발행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단체가 아니다보니 작품비를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본인의 생각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으신 분들은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포맷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햇-마:당은 기본적으로 Global audience를 타겟으로 하고자 영어와 한국어로 발행합니다. 100% 정확한 영어 문법에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으나 충분히 의견 전달이 가능할 정도의 영어구사가 가능하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더 확장된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해 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 한 가지 토픽 안에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 정치/ 경제/ 과학/ 심리학/ 디자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백그라운드를 가진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 글을 통해 한국인의 사고와 문화적 배경을 subtle하게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한국인에 제한하여 참여를 받습니다.

︎
Ground-rules for participants

01. Unpaid / voluntary participation

02. 글, 사진,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any form of media 모두 환영 (단, 본인 작업에 한함)

03. (글의 경우) 형식은 자유로우나 독창성이 있어야 하고 가능하다면 특정 분야의 전문성이 조금 가미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백그라운드를 가진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04. 한국어 버전, 영어 버전 둘 다 제출 필수 (저희가 번역은 해드릴 수는 없으나 어느 정도의 문법 교정은 가능합니다.)

05. 꼭 ‘한국적인 것’에 국한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는 개개인의 다양한 한국인이니까요! 

06. 공유하고 싶은 이미지가 있다면 출처 필수 (+ 저작권 주의)

07. Hate speech, racism, violence, discrimination, harassment 등을 금지합니다.

08. 무엇보다 의견 나눔에 주체적이고 자주적으로 활동하실 수 있으신 분

09. 최종 분량은 한국어, 영어 각각 최대 A4 1장 내외

10. 선발되신 작가분들은 한 달 단위로 유효하며, 매월 다음 에디션에 대한 작가를 모집 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et Ma:dang 햇-마:당 
OPEN CALL OPEN CALL OPEN CALL OPEN CALL